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전부터 조금 길게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는 계속 있었는데 어느새 쌓이고 쌓여서 이대로 간다면 책으로 써도 되지 않을까? 싶은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트위터에 생각나는대로 적어두고 언젠가 마이그레이션용 데이타를 받아서 정리하면 되지 않나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6년 중순 트위터가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완전히 의미를 상실한 지금이라도 블로그 형태로 자료를 정리할 필요를 느껴서…

말하자면 에버노트에 생각을 정리하는건 좋지만 정작 에버노트에 길게 글을 써도 봐줄 사람이 없다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생긴 셈입니다. 나중에 피드백에 대한 주제를 작성 할 때 좀 더 자세하게 쓰고 싶은 주제인데 굳이 댓글 같은 의견 상호교환이 없더라도 길게 쓴 글을 자신이 다시 되읽는 셀프-피드백의 과정이 해답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점이 제일 크고요.

대부분의 글은 트위터에 짧게 적은 말들의 부연 비슷한 느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위터가 망해가는(😭😭😭) 플랫폼이라고 해도 여전히 아무말 하기에는 좋은 동네라 의견이 있다면 그쪽으로 부탁드립니다.